2008년 07월 19일
호나우딩요 밀란 이적. 잘 될까?
호나우딩요 밀란 입단식. 이건 뭐 챔스 우승 세레모니도 아니고... 스타는 스타인 모양이다. 시즌권 판매도 폭주하고 있다고.

그나저나 호나우딩요 밀란 가서 잘 될까?
일단 이 사진부터 보고...

이적료 21m(337억)이면 적절한 값일까? 하긴 05-06시즌이 끝난 시점의 딩요 몸값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싼 가격이긴 하다. (사실 FM의 몸값 인플레이션에 익숙해진 감수성으로는 300억에 딩요? 뭐 껌값이다. 메시 산다고 눈도 깜빡 않고 바이아웃 2000억 막 지르는 애들도 숱하게 봤는데...) 하지만 지난 시즌 실패로 팀 꼴이 말이 아닌 상황에서 전성기가 지난 것으로 보이는 28살의 선수, 그것도 팀에서 내친 선수를 저 돈 주고 사왔어야 했을까. AC밀란 입장에선 어디 태국 갑부가 돈지랄만 안했어도 더 싸게 살 수도 있었을 걸 아까워 하지 않을까 한다. 맨시티 입장에선 정말 아깝지만...
호나우딩요가 외계인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지지부진한지도 벌써 두 시즌이 지났다. 팀에서 풀타임 주전 자리도 보장받지 못했다. 그리고 저 배. 이건 뭐 이대호도 아니고. 호돈에 이은 딩돈인가. 자기관리에 소홀하다는 말도 2년 전부터 나왔다. (하긴 20대 중반에 세계를 평정하고도 해이해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더 이상한게 아닐까?) 과연 개막전에 잘 정리된 몸으로 피치 위에 등장할 것인가, 아님 이탈리아 미녀를 끼고 파티장에나 등장할 것인가. 팬들은 전자를 당연히 원하겠지만 돈을 걸라면 후자에 걸겠다.
그리고 AC밀란 선수들과의 호흡 문제. 브라질 선수들이 많으니 적응 문제는 별로 없겠지만, 뛸 자리가 마땅치 않고 당장 시도르프와 경쟁을 해야 할 처지이다. 시도르프도 슬슬 기량이 퇴보 일로에 있지만 그렇다고 고분고분하게 벤치로 가서 주전자 인생을 감내할 만큼 실력이 완전 막장도 아니고 팀내 위상, 성깔이 만만한 선수도 아니다. 당장에 백넘버 10번 가지고 하는 이야기도 있고 하니 어쩌면 한 건 터질지도 모르겠다.
영입하는 선수 면면으로 볼때 (플라미니는 완전 대박!!!) AC밀란의 08/09 시즌 목표는 리그 우승이 아니라 챔스 티켓과 UEFA 우승, 그리고 라이벌 팀들에게 뿌릴 고춧가루일런지 모른다. 그 정도 목표라면 지금의 스쿼드로 충분히 이뤄낼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09/10 챔스 티켓을 미끼로 전력을 보강하고 다다음 시즌을 맞으면... 돌아온 외계인과 엄친아 각하, 포텐 폭발한 파투가 세계를 정복할 수 있을까?
애드맨님 흉내내서 기대, 우려로 써본다면
AC 밀란, 딩요 - 기대 < 우려


그나저나 호나우딩요 밀란 가서 잘 될까?
일단 이 사진부터 보고...

이적료 21m(337억)이면 적절한 값일까? 하긴 05-06시즌이 끝난 시점의 딩요 몸값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싼 가격이긴 하다. (사실 FM의 몸값 인플레이션에 익숙해진 감수성으로는 300억에 딩요? 뭐 껌값이다. 메시 산다고 눈도 깜빡 않고 바이아웃 2000억 막 지르는 애들도 숱하게 봤는데...) 하지만 지난 시즌 실패로 팀 꼴이 말이 아닌 상황에서 전성기가 지난 것으로 보이는 28살의 선수, 그것도 팀에서 내친 선수를 저 돈 주고 사왔어야 했을까. AC밀란 입장에선 어디 태국 갑부가 돈지랄만 안했어도 더 싸게 살 수도 있었을 걸 아까워 하지 않을까 한다. 맨시티 입장에선 정말 아깝지만...
호나우딩요가 외계인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지지부진한지도 벌써 두 시즌이 지났다. 팀에서 풀타임 주전 자리도 보장받지 못했다. 그리고 저 배. 이건 뭐 이대호도 아니고. 호돈에 이은 딩돈인가. 자기관리에 소홀하다는 말도 2년 전부터 나왔다. (하긴 20대 중반에 세계를 평정하고도 해이해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더 이상한게 아닐까?) 과연 개막전에 잘 정리된 몸으로 피치 위에 등장할 것인가, 아님 이탈리아 미녀를 끼고 파티장에나 등장할 것인가. 팬들은 전자를 당연히 원하겠지만 돈을 걸라면 후자에 걸겠다.
그리고 AC밀란 선수들과의 호흡 문제. 브라질 선수들이 많으니 적응 문제는 별로 없겠지만, 뛸 자리가 마땅치 않고 당장 시도르프와 경쟁을 해야 할 처지이다. 시도르프도 슬슬 기량이 퇴보 일로에 있지만 그렇다고 고분고분하게 벤치로 가서 주전자 인생을 감내할 만큼 실력이 완전 막장도 아니고 팀내 위상, 성깔이 만만한 선수도 아니다. 당장에 백넘버 10번 가지고 하는 이야기도 있고 하니 어쩌면 한 건 터질지도 모르겠다.
영입하는 선수 면면으로 볼때 (플라미니는 완전 대박!!!) AC밀란의 08/09 시즌 목표는 리그 우승이 아니라 챔스 티켓과 UEFA 우승, 그리고 라이벌 팀들에게 뿌릴 고춧가루일런지 모른다. 그 정도 목표라면 지금의 스쿼드로 충분히 이뤄낼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09/10 챔스 티켓을 미끼로 전력을 보강하고 다다음 시즌을 맞으면... 돌아온 외계인과 엄친아 각하, 포텐 폭발한 파투가 세계를 정복할 수 있을까?
애드맨님 흉내내서 기대, 우려로 써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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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7/19 11:35 | 비뚤어진 시선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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